[종로]호남 대박집 돼지국밥 맛집 호남 대박집 머릿고기 중자 14000krw 간 서비스 열무김치와 깍두기 맛있는 호남 대박집 겨자소스에서 간장으로 조금 아쉽지만 머릿고기를 부위별로 먹을수 있다. 가마솥에서 끓여내는 국물 싸비스 종로 돼지국밥 맛집 호남 대박집 낙원상가 1층 주차장 이용 가게 앞이 바로 주차장 종로타워 보이는곳에서 탑골공원을 지나 낙원상가를 찾으면 된다. 호남대박집 : 서울특별시 종로구 낙원동 290-1 먹은거/국과함께 2023.06.08
[영등포]삼거리먼지막순대국 장승이 반겨준다 잡내없고 깊은국물맛 예전엔 내장육수를 넣었는데 , 젊은사람들이 싫어해서 고기육수만 쓴다고한다 깍두기가 시원하고 사이다 느낌이 난다 썬마늘은 안주지만 간마늘은 국물에 넣어먹으면 맛있다 국밥 7000냥, 특 9000냥 국밥을 토렴해주는지 모르겠는데 쌀뜨물 느낌이 난다 다음엔 따로 먹어봐야겠다 국가유공자명패 등 토속적악세사리가 많다 테이블도 많고 회전율도 좋다 녹슨철문에 낀 이름모를 이끼 주차는 앞담벼락에 암묵적으로 하는걸로 보인다 경찰차도 앞 담벼락에 대고 먹고 가는걸 보니 밥먹으러 잠깐 주차하는건 괜찮아 보인다. 삼거리먼지막순대국 : 서울 영등포구 시흥대로185길 먹은거/국과함께 2023.04.28
오도바이여행기4 4화 20160819금 마티즈 할배, 형 검정마티즈 옆으로 바이크를 세우는 짧은순간 두가지 생각에 갈등했다. ‘끌어내려 싸울까, 욕하고 튈까.’ 바이크의 속도를 낮추며, 마티즈 조수석쪽으로 접근후에, 발로 차문을 ‘빵‘ 때렸다. 그걸 본 할배가 경적을 울렸고, 도망치기로 했다. 파란불로 바뀌기 직전에 출발하려고 하는데, ‘빠~앙’ 버스가 코앞으로 지나갔다. 안 쫀척 하며 버스가 지나가고 바로 출발했다. 한참 달리는중에 ‘운전하는걸 보니 또라이 기질이 있는데 쫓아와서 뒤에서 받아버리진 않을까?’ 란 생각이 들었다. 그때부터 백밀러를 주시했고, 검정색 마티즈가 보일때마다 운전석을 확인했다. 부산 센텀 신세계 앞에서 대학 동기형을 만났다. 7년만이였다. 형은 모델일을 했었는데 경차를 타고 왔는데도 귀티가 났다.. 오도바이/오도바이여행기(2016) 2023.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