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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은거 13

[응암]요리주점 수수

투다리 가려다가 옆집 조그만 술집에 갔다. 요리주점 수수 진토닉과 보드카. 토닉워터는 원하는걸로 주문가능하다. 어릴적에 보던 선풍기가 보여 반가웠다. 테이블 옆에 인테리어도 좋았지만 먼지가 한눈에 보인다. 청소만 좀더 해주시면 좋겠다. 연두부샐러드. 쯔유에 연두부위에 오이와 가쓰오 부시를 올렸다. 맛있었다. 땅콩 빻은걸 넣으면 더 맛있을것 같다. 집에서 해먹기도 쉬워보인다. 옥수수전. 수수에 와서 옥수수전을 시켰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다. 분위기도 인테리어도 가격도 좋았다. 청소만 좀 더 잘해주시면 할맥보다 갈만해 보인다. 요리주점 soosoo 수수 요리주점 수수 : 서울 은평구 갈현로 45 1층

[속초]아바이회국수

속초 아바이회국수 아바이순대 와 가자미세꼬시가 올라간 국수 7년만에 온 속초 이젠 갯배로 이동하지 않아도 길이 뚫려있다. 밑반찬도 맛있다. 무말랭이 소스도 맛잇었는데 장어나 도라지 에 쓸 소스같다. 순대엔 찹쌀이 들었는데 오징어순대보다 맛있다. 종원이형이 다녀가서 폭발한 속초 아바이회국수 밑반찬과 순대가 맛있어서 잔뜩 기대감을 안고 한입 맛봤다. 심심하다. 옛날집 않게 예약 시스템은 잘돼있고 직원도 많이 보이는데 싱겁다. 아쉽다. 물량을 오바해서 맛이 달라진건지 원래 이런맛인진 모르겠으나 메인이 밭찬과 다른음식들에 비해 한참 떨어진다. 대신 맛있는 순대를 알게 됐다. 다시 속초에 올일이 있다면 순대먹으러 와야겠다. 속초 아바이회국수 : 강원 속초시 청호로 115-12

[새절]마마수제만두

새절역 마마수제만두 군만두 만두가 메인인데 겉은 바삭하지만 속이 너무 텁텁하고 기름졌다. 땅콩이 없는건 아쉽지만 짜사이는 맛있었다. 짜사이가 맛있어서 만두맛을 기대했었다. 반찬이 맛있는 마마수제만두 마파두부밥 을 시키면 공기밥 2개를 준다. 불맛과 풍미가 있어서 맛있었다. 여친은 고추기름을 더 뿌려서 먹었다. 본토맛은 안나지만 한국식으로 개량된 맛인듯 하다. 식사를 하는데 사장님이 옆에서 음식을 드셨다. 응암동 접시고기 집도 그랬는데 손님입장이나 가게입장에서 장사에 도움되는 행동은 아니다. 새절역 마마수제만두 : 서울 은평구 증산로 397

[응암]멸치국수

응암동 국수전문 멸치국수집 멸치국수 패기보소 이름만 봐도 맛집이다. 멸치육수 살짝 식을때까지 기다렸다가 입에 가득머금고 코로 향을 내뱉으면 기분좋은 멸치향이 느껴진다. 육수 리필가능 메인 응암동 멸치국수 집의 멸치국수 맛있다. 열무는 비빔국수와 배추김치는 콩국수와 어울린다. 재료는 국산이고 직접 담갔지만 고춧가루에서 냄새가 나서 봤더니 중국산이였다. 셀프다보니 단가 맞추기 쉽지 않아서 겠지만 아쉽다. 비빔국수는 쏘쏘 콩국수는 그냥 리얼 두유 그 잡채 맛있다. 육수가 있는 음식들이 맛있고 나머진 구색맞추기가 아닌가 싶다. 멸치육수만 팔다가 손님들의 요구로 많아진? 셀프코너 주방이 살짝 보인다. 응암역 멸치국수집의 2층창가자리 뷰가 좋다. 응암역 멸치국수 : 서울특별시 은평구 응암제1동 은평로 119

[동대문]포항 pho hang 베트남 쌀국수

동대문 쌀국수맛집 포항 쌀국수 국물이 진하고 , 고기양도 많다. 쌀국수만 먹어도 맛집이다. 분짜 고기질은 좋지않다. 분짜쏘스 현지인들은 절임마늘이랑 고추기름같은걸 넣어서 먹는다. 넴루이 쏘스는 분짜쏘스랑 똑같다. 고기안에 레몬그라스 향이 확 난다. 고수처럼 호불호가 갈릴듯. 개인적으론 고기를 씹고 코에 향이 확 나서 느끼함을 잡아줬다. 얼맥으로 마무리. 베트남 대학생들이 많이 보인다. 가격은 저렴하고 맛도 좋지만 고기질은 너무 떨어진다. 동대문 창신동 베트남 쌀국수 맛집 pho hang 포항 :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신제2동 534

[종로]호남 대박집

돼지국밥 맛집 호남 대박집 머릿고기 중자 14000krw 간 서비스 열무김치와 깍두기 맛있는 호남 대박집 겨자소스에서 간장으로 조금 아쉽지만 머릿고기를 부위별로 먹을수 있다. 가마솥에서 끓여내는 국물 싸비스 종로 돼지국밥 맛집 호남 대박집 낙원상가 1층 주차장 이용 가게 앞이 바로 주차장 종로타워 보이는곳에서 탑골공원을 지나 낙원상가를 찾으면 된다. 호남대박집 : 서울특별시 종로구 낙원동 290-1

[영등포]삼거리먼지막순대국

장승이 반겨준다 잡내없고 깊은국물맛 예전엔 내장육수를 넣었는데 , 젊은사람들이 싫어해서 고기육수만 쓴다고한다 깍두기가 시원하고 사이다 느낌이 난다 썬마늘은 안주지만 간마늘은 국물에 넣어먹으면 맛있다 국밥 7000냥, 특 9000냥 국밥을 토렴해주는지 모르겠는데 쌀뜨물 느낌이 난다 다음엔 따로 먹어봐야겠다 국가유공자명패 등 토속적악세사리가 많다 테이블도 많고 회전율도 좋다 녹슨철문에 낀 이름모를 이끼 주차는 앞담벼락에 암묵적으로 하는걸로 보인다 경찰차도 앞 담벼락에 대고 먹고 가는걸 보니 밥먹으러 잠깐 주차하는건 괜찮아 보인다. 삼거리먼지막순대국 : 서울 영등포구 시흥대로185길

[필동]청해

필동 충무로 맛집 청해 쌉싸르한 멍게 껍데기가 이렇게 맛있었나 메인 물고기 내장 수육 은 담백하다 깻잎튀김이 제일 맛있다 이름을 알수없는 구이 매운탕까지 갓벽 인당 2만원 특은 3만원 회를 좋아하지 않는데도, 신선함에 맛있게 먹었다. 신선한걸 먹어서인지 이상하게 다음날에 개운하다. 한잔하고 근처 남산골공원 한바퀴 돌기도 좋다. [청해 : 서울 중구 퇴계로36길 36-1] ( https://naver.me/5G53KbDO ) 네이버 지도공간을 검색합니다. 생활을 연결합니다. 장소, 버스, 지하철, 도로 등 모든 공간의 정보를 하나의 검색으로 연결한 새로운 지도를 만나보세요.map.naver.com

[필동]필동 매운탕

젊음의 거리 서애길을 지나다니다 필동 매운탕 이란 간판이 이곳저곳 날라가 있길래 봤는데 할배들만 있는걸 종종 봤었다. '맛집이다.' 란 생각에 언제 한번 가봐야지 했다. 생대구탕 끓기 전에 한입 떠본다. 나야할 맛이 난다. 신선하다 광장에 있는 대구탕은 국물은 약하지만 통통한 알을 먹는 맛이 있고 남한강 민물매운탕은 끓이고 끓이면서 맛이 우러나는데 이 집은 맑고 시원한데 깊다. 대신 육수를 추가하면서 끓여먹는 느낌은 아니라 빠르게 먹고 끝난다. 가게입장에선 회전율이 좋겠다. 필동매운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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