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이 반겨준다 잡내없고 깊은국물맛 예전엔 내장육수를 넣었는데 , 젊은사람들이 싫어해서 고기육수만 쓴다고한다 깍두기가 시원하고 사이다 느낌이 난다 썬마늘은 안주지만 간마늘은 국물에 넣어먹으면 맛있다 국밥 7000냥, 특 9000냥 국밥을 토렴해주는지 모르겠는데 쌀뜨물 느낌이 난다 다음엔 따로 먹어봐야겠다 국가유공자명패 등 토속적악세사리가 많다 테이블도 많고 회전율도 좋다 녹슨철문에 낀 이름모를 이끼 주차는 앞담벼락에 암묵적으로 하는걸로 보인다 경찰차도 앞 담벼락에 대고 먹고 가는걸 보니 밥먹으러 잠깐 주차하는건 괜찮아 보인다. 삼거리먼지막순대국 : 서울 영등포구 시흥대로185길